자살감은 전세계적인 문제로, 국내에서도 4번째 사망원인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의 자살감에 대한 연구 결과 연령, 암, 우울감 등이 남성의 자살감에 대한 위험 요인이었으며, 특히, 만성 스트레스와 더불어 우울감은 높은 유병률을 가진 정신질환 중 하나이므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될 수 있으며 이는 자살감으로 이어지게 된다. 최근 한 연구에서 정신건강이 자살감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를 밝히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신체적인 건강이 자살감에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분석 결과 신체적인 건강이 자살감에 긍정적인 효과를 밝히고 특히, 젊은이들에게 효과적임을 알았다. 이러한 연구로 미루어 신체적인 건강과 정신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신체활동의 역할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들을 바탕으로 다른 많은 요인들 보다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운동이 자살감 예방에 도움을 주는 효과를 기전적으로 밝히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론에서는 자살감에 대한 원인 분석, 예방효과 및 운동중재 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운동이 자살감과 자살율 예방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자살감의 원인 분석, 예방효과, 및 운동중재 효과를 분석하였으며, 본 연구결과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운동은 전 연령에 걸쳐 자살감 예방에 효과적임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청소년과 노인들에게 더 큰 중재 효과를 확인하였다. 더 나아가서 다양한 질환으로 인한 직접 혹은 간접적인 자살감 예방 효과와 운동중재 효과를 확인하였다. 이는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운동이 육체적인 건강 증진뿐만이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증을 해결하고 회복탄력성을 증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원인이라고 분석하였다. 운동의 강도가 높을수록 운동의 빈도가 높을수록 자살감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추후 연령별, 집단별, 성별, 질환별 그룹군에 대한 구체적인 자살감 예방과 자살감 중재에 도움이 되는 운동처방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