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전방머리자세를 동반한 경부 통증 성인을 대상으로 운동 중재가 통증 및 자세 정렬 지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수행하였다. PRISMA 가이드라인에 따라 PICO 기반의 연구 질문을 설정하고 국내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문헌을 체계적으로 검색·선별한 결과, 총 12편의 국내 실험 연구가 최종 분석에 포함되었으며 모든 문헌은 양적 합성이 가능하여 메타분석에 활용되었다. 체계적 문헌고찰 결과, 다양한 형태의 운동 중재는 경부 통증과 통증 관련 기능장애 감소에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나 일부 문헌에서는 비뚤림 위험이 ‘높음’ 또는 ‘불분명’으로 평가되었다. 메타분석 결과, 통증 관련 지표(Neck Disability Index, Visual Analog Scale)는 높은 이질성(I² = 88.8%)을 보였으나 무선효과모형 분석에서 매우 큰 수준의 효과 크기(SMD = -2.43, 95% CI = -3.69; -1.17)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이 나타났다. 자세 정렬 지표(CVA, FHP/FHA)에 대한 통합 메타분석에서는 높은 이질성(I² = 93.1%)과 함께 통합 효과는 유의하지 않았으나(SMD = -0.08, 95% CI = -1.26; 1.10), 지표별 하위 분석에서는 두개척추각(SMD = 1.46, 95% CI = 0.45; 2.48)과 전방머리자세(SMD = -1.98, 95% CI = -3.24; -0.72) 지표 모두에서 유의한 개선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운동 중재가 전방머리자세를 동반한 경부 통증 성인의 통증 완화와 자세 정렬 개선에 효과적인 중재 전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향후 임상 적용을 위해서는 지표 정의의 표준화와 연구 설계의 질을 강화한 후속 연구가 필요함을 제안한다.

